목양편지 E BLASTER
[] [2026/1/15]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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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큐티인 본문은 베드로전서를 시작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격려와 권면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중요한 편지입니다. 수요일 큐티에서, 12절은, “….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0절의 “이 구원에 대하여는…”는 우리의 구원, 즉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이것이 천사들이 매일마다, 지속적으로 들여다보기를 원하며, 의아해 하고, 미스테리한 메시지의 위대함 입니다. 복음은 어린 아이가 이해할 수도 있는 간단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깊고 복잡한 좋은 소식입니다.
첫째로, 복음은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신 사랑 이야기입니다. 세상 대부분의 종교는 인간이 스스로 노력해 신에게 다가가는 길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정반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갈 수 없기에, 하나님이 죄와 상처 속에 있는 인간에게 먼저 내려오셨습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에게 빛이 먼저 비추듯,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인간의 노력보다 앞서 움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셨고, 우리가 사랑하기 전에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둘째로, 복음은 전적인 은혜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심판 받아 마땅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의 행위나 자격 때문이 아니라,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전적인 은혜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해야 한다”는 의무가 아니라 “이미 이루어졌다”는 선언입니다. 종교는 “순종해야 받아들여진다”고 말하지만, 복음은 “이미 받아들여졌기에 순종한다”고 말합니다. (The religion says, I obey, therefore I am accepted. But the Gospel says, I am accepted, therefore I obey)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품으셨기에, 우리는 감사함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이것이 조건 없는 사랑이며, 우리의 신분을 완전히 바꾸는 은혜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은 십자가에 드러난 완전한 사랑과 정의입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이 처형받는 자리였지만, 그곳에서 죄 없는 예수님이 우리 대신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면서도, 죄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돌하지 않고 완벽하게 만난 자리입니다. 고린도후서 5:21은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이 신비는 선지자들도 연구했고, 천사들도 계속 들여다보기를 원하는 깊은 복음의 비밀입니다. 십자가는 더 이상 저주의 상징이 아니라, 회복과 새 생명의 시작입니다.
이 천사들은 우리가 없는 대단한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가 더 큰 특권이 있습니다. 이것은 받은 자로서, 우리의 삶은 절대로 심심하지 않을 것이고, 그 위대하신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는 ANC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다음 주 토요일에 있는 GCL Conference 에 모든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ANC는 복음 공동체입니다. 복음이 우선이고, 복음을 중심삼아, 우리의 모든 부분들을 복음으로 다루기 원합니다! 천사들도 알아가고 싶은 복음을, 함께 알아가는 한 해 되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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