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18] 우리를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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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2/18] 우리를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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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주일 저녁에 멕시코 후아레스 신학교의 교수들과 스태프들에게 GCL(Gospel-Centered Life)에 대해 가르치고 섬기려고 테이블 리더와 통역자들과 함께 왔습니다. 거의 30명이 되는 교수진과 스태프를 위한 이런 특별 교육은 처음입니다. 그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로, 후원으로 섬겨주신 ANC 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

GCL 멘토링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과, “위선과 행위”에는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보고 계신다면 어떤 표정일까?” 이 질문에서 우리가 복음을 축소해서 이해하고 있는지, 자신의 행위만을 의지하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은 우리 육체의 아버지 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곳의 형제, 자매들의 몇 명의 답들은, 아버지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모른다, 그리고 많은 답은 실망하는 아버지, 안타까운 아버지, 무서운 아버지의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없이 자란 분도 계시고, 아버지에 학대나 무서운 아버지를 대했던 상처에서 오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하는 이 부분이 자유롭게,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팠습니다. 예수님 기도의 첫 부분이 “아버지…,” 그리고 로마서 8:15절에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필요와 영혼을 받아주시고 터치하시는 분, 그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영적 성장은 아버지에 대한 그림이 회복될 때, 그분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서 라티노 형제, 자매들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복음의 스피릿과 능력이 그들의 회복과 영적 성장을 가져오기를 기도해 주세요!

이것은 중요한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관계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이 상처와 그림이 회복되고, 아버지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깊어질 때, 우리의 믿음도 건강하고 깊게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첫째는 
안전한 복음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 공동체는 서로의 상처를 안전하게 드러낼 수 있는 곳입니다. 복음 공동체는 강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정직하고 그 모습 그대로 나올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상과 현실에는 차이가 있지만, 성령 안에서 주님을 함께 바라볼 때, 이런 육적인 아버지와의 상처까지도 들어내며 꺼낼 수 있는 관계, 모임이 되기를 원합니다. 

둘째는 
이 상처의 회복은 복음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자비와 은혜를 전해줍니다. 노력과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대속과 희생적인 사랑이 우리의 연약함과 죄, 수치까지도 깨끗하게 씻는 줄 믿습니다. 육체의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나의 아픔까지도 덮으시는 그분의 사랑은 완벽합니다. 그것을 인정하며 드러내는 것이 시작입니다. 시편 147:3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질 때, 그분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며, 회복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더 알아가시며 묵상하세요. 이 질문의 답은 나에게서 나오지 않습니다. 내 힘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신 기준을 지킬 수 없습니다. 나의 죄성 때문에 부족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완전한 대속과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아픔까지 함께 짊어지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선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깊이 만족하고 계십니다! 네. 오늘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서 회복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우리 모든 ANC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즐기는 친밀한 관계가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스바냐 3:17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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